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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"제 6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" 성황리 개최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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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1-07-05 15:38 | 조회 | 718 |
○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참가학생, 운영진 및 심사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'제 6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'를 개최했다.
○ 전라북도 청소년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토론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.
○ 올해 회의는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 행사로 그간 행사 준비를 위해 가최된 오리엔테이션과 비공식회의는 비대면으로, 본 회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대면 회의로 개최하여 코로나19 상황의 대응와 행사의 효과성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.
○ 이날 학생들은 '유엔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'과 '디지털 시대 프라이버시 권리 보장을 위한 효율적 방안'이라는 두가지 의제를 가지고 영어와 한국어로 유엔의 의사 진행규칙과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. ○ 이날 학생들은 열띤 토론을 거쳐 '유행병 상황 시 빈곤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며, 질병ㆍ자연재해 등 대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유엔 기구 설치 촉구'에 대한 결의안과 '개인정보 침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,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법을 제정, 국가 간 원활한 협업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'는 내용의 의미있는 두가지 결의안을 도출하였다.
○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심사해 총 4개의 우수팀을 선정하였다.
○ 중국팀 영선중학교 송수연, 최예원 학생은 전라북도지사상을, 브라질팀 자율화산중학교 송다은, 허하은 학생은 전라북도의회의장상, 쿠바팀 전주풍남중학교 박하연, 조은비 학생은 전라북도 교육청 교육감상을 수상했다.
○ 또한, 호주팀 지평선고등학교 문지영, 이은지 학생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.
○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"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에서 개최되는 모의유엔회의 대회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의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세계시민의식의 성숙과 국제적 시각을 가지는 과정에 큰 보람이 있을 것"이라며
○ "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사회의 문제 인식 및 대처방안을 공감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."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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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
제6회 전라북도모의유엔회의 보도자료_최종.pdf 수상자.jpg |